개장 25주년 1개월동안 여름축제 13일 어린이 자유이용권 공짜 포문 시원한 ‘워터 페스티벌’ 피서객 유혹 야간 특별 조명쇼 등 화려한 볼거리
개장 25주년을 맞아 1개월 (7월 13일~8월 25일) 동안 야간개장을 비롯해 다양한 여름축제 ‘워터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서울랜드는 우선 페스티벌 첫날인 오는 13일 엄마와 아빠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어린이들이 서울랜드의 입장부터 놀이기구를 무료로 즐길수 있는 ‘키즈프리데이’를 실시한다. 자유이용권을 공짜로 받는 셈. 어린이는 36개월 이상~만 12세를 기준으로 하며,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연령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 여름 대표공연 ‘스턴트 다이빙쇼’와 고객 참여 물총싸움 ‘워터워즈’ ‘버블 파이터’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해 고객들의 무더위를 날린다. 스턴트 다이빙쇼 ‘이상한 여름방학’은 유럽에서 온 8명의 다이빙 전문 공연단과 뮤지컬 배우들이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다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여 다이빙쇼와 한편의 뮤지컬을 함께 볼 수 있다. 관객들은 물에 젖을 각오로 공연을 관람해야 한다. 공연 중간에 물대포를 맞으며 해적들과 한바탕 물총싸움을 벌이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워터워즈’는 공연도 보고 공연단과 같이 물총싸움도 할 수 있다.
‘버블파이터’는 고객들의 팀 대항 물총대결이다. 인기 온라인게임인 ‘버블파이터’를 오프라인화한 서바이벌 게임으로 서울랜드에서 준비한 타깃을 머리에 부착하고, 상대방의 타깃을 물총으로 먼저 맞춰 떨어뜨리면 이긴다. 끝까지 남은 승자들에게는 특별 선물이 마련돼 있다.
여름을 맞아 서울랜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것은 야간개장이다.
서울랜드 미래의 나라에 위치한 빨간풍차 지역에 서울랜드 25주년 특집 야간 조명쇼 ‘라이트 판타지쇼’가 탄생했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테마로 만든 조명쇼로, 수천개의 전구와 조명이 음악에 맞춰 점멸돼 밤에 화려한 분위기를 더한다. 여기에 방수기능을 갖춘 특수 LED조명을 사용해 대포처럼 치솟는 분수와 함께 멋진 볼거리를 자랑한다.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생명의 나무와 사탕이 주렁주렁 달린 듯한 마법의 열매 나무, 장미모양 조명 등 각각의 테마가 있는 조명들로 둘러싸여 환상적인 느낌을 극대화시킨다.
차원이 다른 25주년 특집 야간공연 ‘쇼, 점프 레볼루션’은 지구별 무대에 설치된 초대형 빅 휠 안에 세 명의 무용단이 들어가 떨어질 듯 매달리고 돌리며 긴장감 넘치는 곡예를 펼친다.
쉴 새 없이 돌아가는 빅 휠 옆에서는 트램펄린을 활용한 무용단의 점프 묘기까지 감상할 수 있다. 수십 발의 폭죽이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해 야외공연의 특별함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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