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여수에서 잡혔다는 이상한 모양의 물고기를 놓고 온라인이 시끌하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김**라는 ID를 쓰는 네티즌이 ‘이 물고기 정체가 뭐지?’라는 제목으로 낯선 모양의 물고기 사진을 올려놓았다. 이 네티즌은 “아는 지인이 전남 여수 방파제에서 잡았는데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진짜 돌연변이? 이 고기 이름 좀 알려주세요”란 글을 남겼다.

사진속의 몰고기는 돔같이 생겼지만 곤충 더듬이 모양의 2개의 지느러미가 각각있고, 무엇보다 꼬리 지느러미가 가늘고 긴데다 끝부분이 부채살 모양으로 특이한 모양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완전 귀한 미등록종~!!!”, “후쿠시마에서 방사능 먹고 넘어온 고기인듯” 등 괴 물고기에 대해 호기심을 표시하고 있다. 일부는 “실산갈치”, “학계에 알려진 이름은 Lancer_Evo_E_MI(BI) 입니다”, “귀태어라고... 5년살다가 가는고기입니다”라는 의견이 올라와 관심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는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의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사진상으로는 처음보는 물고기“라며 ”일부 네티즌들이 실산갈치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꼬리 지느러미 모습이 실산갈치와는 다르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잡힌 장소, 포획자, 실물 여부 등 관련 정보가 너무 빈약해 무슨 물고기인지 공식 확인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실물로 확인된다면 연구조사할 가치가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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