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지난달 31일 참전미군 어빙 포츠맨티어(Irving Pozmantierㆍ83)와 가족을 초청해 한국전쟁 참전을 감사했다.

3일 11전비에 따르면 포츠맨티어 가족이 한국전쟁 당시 전우를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한국전쟁 당시 20대 청년으로 자원 입대해 1952∼1953년까지 미군 392영현중대 소속으로 근무했다.

이어 대전․충남일대에서 근무했던 포츠맨티어씨는 60년전 한국과의 인연을 평생 잊지 않고 살아오다 생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이번 기회에 한국을 방문한 것이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지난달 31일 참전미군 어빙 포츠맨티어(Irving Pozmantierㆍ83)와 가족을 초청해 한국전쟁 참전을 감사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지난달 31일 참전미군 어빙 포츠맨티어(Irving Pozmantierㆍ83)와 가족을 초청해 한국전쟁 참전을 감사했다.

11전비를 방문한 포츠맨티어와 가족들은 부대 역사관 관람, F-15K 전투기 이ㆍ착륙 및 무장전시 관람한 후 병사식당에서 한국 음식 시식 체험을 가졌다.

포츠맨티어씨는 “한국전쟁 당시 폐허였던 곳들이 현재는 선진국에 버금가는 최신식 시설에 최첨단 전투기가 자리잡고 있어 너무나도 놀라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지난달 31일 참전미군 어빙 포츠맨티어(Irving Pozmantierㆍ83)와 가족을 초청해 한국전쟁 참전을 감사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지난달 31일 참전미군 어빙 포츠맨티어(Irving Pozmantierㆍ83)와 가족을 초청해 한국전쟁 참전을 감사했다.

11전비 계획처장 이영찬 소령(공사 47기)은 “60년 만의 대한민국을 다시 찾은 참전 용사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는 해로 60년전 참전용사를 초청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대 방문을 마친 포츠맨티어 가족은 대전형무소, 논산포로 수용소와 부산과 서울의 명소들을 구경한 뒤 이번달 말경 미국으로 복귀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지난달 31일 참전미군 어빙 포츠맨티어(Irving Pozmantierㆍ83)와 가족을 초청해 한국전쟁 참전을 감사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지난달 31일 참전미군 어빙 포츠맨티어(Irving Pozmantierㆍ83)와 가족을 초청해 한국전쟁 참전을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