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은 5일 전농1동 주민센터에서 사단법인 열린사회동대문시민회, 청량리기관차 승무사업소의 이웃사랑회, 청량정보고등학교, 청량리역 파출소, 태림인테리어 기술학원, 전농1동 자원봉사캠프캠프 등 6개 봉사단체와 저소득계층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전농1동 588번지 내 쪽방촌의 도배ㆍ장판 교체, 청소, 방역ㆍ소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쪽방촌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115세대 수요조사 결과 도배ㆍ장판 교체 희망자는 21세대며, 사업목표는 30세대다.

먼저 5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쪽방촌 가구의 도배ㆍ장판, 소독, 청소를 실시하고 이불, 수건, 라면 등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달 23일 전농동 쪽방촌을 방문해 거주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유 구청장은 전농동 620-112 일대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만나 일일이 손을 잡으며 위로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마련한 라면 70여 상자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유 구청장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분들은 사시사철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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