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정태가 트로트가수 박윤경의 신곡 ‘도도한 여자’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오정태는 6월 19일 공개되는 박윤경의 신곡 ‘도도한 여자’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는 것은 물론 연출, 촬영, 편집, 시나리오까지 맡아 감독으로서 활약했다.

특히 그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코미디에 빠지다’ 팀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트로트와 코미디를 결합한 일명 ‘B급 정신’이 가득한 시도로 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박윤경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박윤경의 뮤직비디오는 감독을 맡은 오정태의 지휘아래 다양한 재미를 주기 위해서 노력한 결과물이다. 노래를 부른 박윤경을 비롯해 MBC 코미디언들의 총출동으로 곳곳에서 시원한 웃음을 드릴 것”이라며 “특히 남다른 개그코드를 가진 오정태의 아이디어와 연출을 통해 기존의 다른 성인가요들과 차별성을 두는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도도한 여자’는 파워풀한 브라스와 시원한 코러스를 시작으로 박윤경의 보컬과 곡이 잘 어우러지는 댄스리듬의 신나는 트로트곡이다. 도도함 속에 감추어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평이다.

한편 박윤경은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던 지난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입상했으며, 1990년 ‘신인가요제’ 대상, 가창상을 수상해 1991년 1집 앨범의 수록곡 ‘부초’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2008년 발표한 8집 앨범 ‘버스데이(Birthday)’이후 5월 23일 5년 만에 9집 앨범 ‘도도한 여자’로 컴백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