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말레이시아 화교 기업인들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의 납치 타깃이 되고 있다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경고했다.
중국 중궈신원에 따르면 13일 아흐마드 자히드 말레이시아 내무장관은 내무부가 수집한 정보라면서 “IS가 말레이시아 내 부유층에 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경비 확보를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테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너무 많은 정보를 공개할 수는 없다”면서 “이들을 보호해야 하고, 이를 소홀히 넘겨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아흐마드 장관은 또 부호들이 대부분 무슬림 밀집 지역이 아닌 곳에 거주하고 있어 대상도 무슬림 신자가 아닌 이들이라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내무부 통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경찰은 2월 현재 테러와 관련해 67명을 체포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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