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우송대학교가 공동으로 지난 해 1월 19일 철도기관 최초로 글로벌 철도 전문 인재양성을 표방하며 설립한 사내 전문대학원인 ‘녹색철도대학원’의 제1기생 25명 최종관문인 논문을 통과해 석사학위 취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25명은 공단이 글로벌 핵심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0년까지 임직원의 약 50% 수준인 671명(석사 490명, 박사 30명, 기술사 151명)을 핵심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목표 아래 배출한 첫 결실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들이 제출한 논문은 ‘내륙컨테이너기지와 인입철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연구’, ‘수도권 고속철도 터널단면적 최적화 방안 연구’ 등 철도건설 현장의 각종 현안을 주제로 삼아 그 해결책을 찾고 국민의 혈세로 건설되는 사업비를 최대한 절감하는 방안을 찾는 실증적인 연구가 주를 이뤄 높은 가치로 평가를 받고 있다.

 김광재 공단 이사장은 “이번 1기생 전원의 논문통과에서 보듯이 업무와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논문을 작성키 위해 보여준 직원들의 열띤 학구열과 노력은 우리 공단의 미래를 밝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