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5월 한 달, 경기도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무역 관련 교육이 연이어 실시된다.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경기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무역관련 교육을 5월에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경기FTA센터는 5월 3일, 5월 10일 각각 수원과 고양에서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교육’을, 5월 6일부터 3일간은 ‘종합무역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또 5월 16일 에는 고양에서 ‘무역실무 및 무역 계약 교육’을 진행한다.

무역 관련 교육과 더불어 ‘FTA활용 실무 교육’도 이어진다. 5월 22일에는 수원에서, 23일에는 파주에서, 24일에는 의정부에서 각각 실시된다. FTA활용 실무 교육은 최근 발효된 한-터키 FTA 관련한 내용까지 포함하여 원산지 결정 및 관리 방법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교육은 무역 업무 시 필요한 통관 및 관세에 대한 이해와 절차에 대한 내용을 교육한다. 무역실무 및 무역 계약 교육은 대금 결제 및 계약서 작성 등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종합무역실무 교육은 무역의 개요부터 계약, 대금 결제, 운송 및 보험, 무역 서식 작성 실무까지 종합적으로 이뤄지며, 교육 후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 같은 교육은 도내 제조업 또는 내수에 치중했던 기업들이 무역을 통해 유통망을 넓히고 FTA를 활용한 관세 혜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단,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와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종합무역실무교육은 교재비 2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선착순 50명(FTA센터 30명 접수)에 한한다.

각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경기FTA센터는 “세계 경기가 침체되어 있어 수출에 어려움이 많은 도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자, 무역관련 교육을 집중 편성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FTA센터는 경기도 각 시·군에서 무역 및 FTA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순회 설명회, 기업체 방문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기업체의 FTA 활용을 통한 무역을 지원하고 있다.

FTA 관련 교육이나 기업체 방문 컨설팅 신청 등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1688-4684)로 문의하거나 경기FTA센터 홈페이지(http://www.ftahub.go.kr/gyeonggi/) 또는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홈페이지(www.gfeo.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