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짝’ 남자 6호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인 여자 1호를 향해 거침없이 막말을 던져 시청자들의 눈총을 샀다.
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노총각, 노처녀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남자 6호가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1호, 여자 2호, 여자 3호의 몰표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시락을 먹으면서 여자 2호는 남자 6호에게 “여자 1호님과는 두 분이 많이 식사해봐서 편하지 않냐” 물었고, 남자 6호는 “좀 지겨워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줄곧 남자 6호에게 호감을 표시해왔던 여자 1호의 얼굴이 굳었다.
이어 남자 6호는 “(여자 1호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았다. 아마 여자 1호님이 다른 데로 갔으면 재밌었을 것”이라며 거침없이 속내를 드러냈고, 여자 1호는 “그렇겠죠?”라며 애써 담담하게 대꾸했다.
여자 1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겨워요’ 이 단어가 나왔을때 충격이었다. 우리가 그렇게 툭 던질만큼 아직 많이 친하지 않다. 그 이후로 마음이 확 내려갔다. 날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는게 보였다”고 토로했다.
이후에도 여자 1호는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카메라를 들고 ‘짝’ 간판을 찍던 여자 1호는 “아 어떡하지?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그래”라며 눈물을 보여 남자 6호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짐작케 했다.
반면 남자 6호는 동상이몽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많은 대화를 나눴고 서로 그런 것들은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여자 1호는 이해해 줄 수 있는 여자일 것 같았다”며 “만약 그게 아니라면 굉장히 실례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우여곡절 끝에도 남자 6호와 여자 1호는 결국 최종 짝이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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