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최진혁이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에 재등장한다.

‘구가의서’ 제작진은 2일 “최진혁이 ‘구가의서’에 재등장 한다. 대사와 장면을 유심히 본 시청자라면 눈치 챘을 것이다. 새로운 월령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최진혁 소속사 레드브릭스 역시 “비공식적으로 ‘구가의 서’에 재등장 이야기가 긍정적으로 오가고 있다”고 최진혁의 재등장을 확인했다.

이어 “현재까지 구월령이 등장하는 대본이 나오지 않았다. 어떤 방식으로 재등장 하게 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신수 구월령은 인간 윤서화(이연희 분)와 사랑에 빠져 인간이 되기로 했지만 서화의 배신으로 신도 인간도 되지 못한 채 허무하게 사라졌다. 하지만 죽은 모습이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앞서 소정법사(김희원 분)는 인간이 되려는 구월령에게 “잘 생각해보라. 인간이 되는 것이 실패하면 천년악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구월령은 반인반수인 아들 최강치(이승기 분)가 20살이 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근 최강치가 반인반수의 정체성을 각성하면서 두 부자가 어떤 방식으로 재회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진혁은 ‘구가의서’ 1, 2회에서 지리산 수호신인 구월령 역을 맡아 윤서화(이연희 분)와 애틋한 멜로 연기부터 신수로서의 고뇌를 담은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내 시청자들을 ‘월령앓이’에 빠트린 장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