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교사 등대지기학교-다시, 교사를 묻다’ 행사를 오는 16일부터 6월27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교육걱정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비교육적인 입시경쟁에 매몰된 교사들에게 직업적 정체성과 사명감을 되찾는 계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16일 이계삼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의 ‘한국 교사운동의 길을 묻다’를 시작으로, 23일 김민남 동아대 명예교수는 23일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강의를 진행한다. 또 30일 정병오 문래중 교사는 ‘선진국 교육으로 우리교육을 말하다’는 강의를 펼치는 등 7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수강 대상은 초중고 현직 교사 200명이며 참가비는 7만원이다.

모든 강의는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대표는 “갈수록 입시경쟁과 사교육 문제로 학교마저 학원화되고 교사들은 학원 강사 비슷한 삶을 살도록 요구받고 있다”며 “교사들에게 선생됨의 기품과 명예를 지키자고 격려하며 꾸짖고 새 힘을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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