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증권사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종목은 SK하이닉스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4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도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SK하이닉스는 증권사 세 곳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1분기 실적호조가 바탕이 됐다.
하나대투증권은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2분기도 양호한 실적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PC D램 가격 강세와 모바일 D램 수요 증가로 메모리 반도체 업체 중 실적 개선이 가장 빠르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는 2014년까지 이어지는 실적 턴어라운드 초기 국면에 있다”며 “최근 외국인 수급악화 등으로 주가흐름이 정체돼 있지만 조만간 주가 상승세를 재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갤럭시S4가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를 추천주로 꼽으며 “갤럭시S4 출시로 어닝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2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삼성전기도 수혜가 예측되며 한화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추천받았다.
엔씨소프트는 7일 중국에 내놓는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기대감으로 추천주로 선정됐다.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게임 점유율 하락으로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가 예상되지만 실적 감소에 대한 우려보다는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에서는 해양플랜트 관련 수주 지속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성광벤드가 두 곳으로부터 추천받은 것을 비롯해 코나아이 AP시스템 솔브레인 네패스 제이콘텐트리 등이 추천주로 꼽혔다.
김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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