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동기대비 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CPI가 지난달의 2.1% 보다 0.3%포인트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와 유사한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식품값이 4.0% 상승했다. 이중 돼지고기는 6.5% 하락했으나 야채는 5.9% 올랐고 양곡은 5.2% 상승했다.

비식품 가격은 1.6% 올랐으며 이 가운데 가정 및 유지수선 서비스 가격은 9.5% 뛰었다. 서비스 가격 인상은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주택 임대료는 4.1% 인상됐다.

중국이 통화완화 정책을 사용하는 상황에서도 물가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더욱 적극적으로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대비 2.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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