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팝스타 로드 스튜어트가 22년 만에 신곡을 담은 앨범 ‘타임(Time)’을 최근 국내에 발매했다.
스튜어트가 커버곡이 아닌 신곡만을 수록한 앨범을 발표한 것은 1991년 앨범 ‘베가본드 하트(Vagabond Heart)’ 이후 처음이다. 그간 그는 신곡을 발표하기보다 클래식 넘버를 커버하는 데 주력해왔다.
스튜어트는 “2011년의 어느날 자서전 집필을 위해 과거를 회상하다가 다시금 음악에 대한 아이디어가 샘솟았다”며 “한밤중에 일어나 순식간에 7~8곡을 적어 내려갔지만 아직 더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감각적인 노래보다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가사와 차분해질 수 있는 멜로디를 쓰고 싶었다”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
스튜어트는 앨범 수록곡 12곡 중 11곡을 직접 쓰고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앨범엔 이혼과 결별의 아픔을 토로한 곡 ‘잇츠 오버(It’s Over)’, 소소한 행복의 중요성을 어쿠스틱 기타의 록적인 리듬에 담은 ‘쉬 메이크스 미 해피(She Makes Me Happy)’ 등이 수록돼 있다. 디럭스 버전 앨범엔 ‘코리나 코리나(Corrina Corrina)’ ‘러브 해즈 노 프라이드(Love Has No Pride)’ 등 세 곡이 더 추가로 수록돼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번 앨범에 대해 “스튜어트가 1970년대 강력한 팬층을 구축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솔직한 화법과 말하는 듯한 보컬 때문이었다”며 “이번 앨범에선 바로 그런 스튜어트의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격찬했다.
한편, 스튜어트는 레드제플린의 지미 페이지, 비틀스의 존 레넌, 마이클 잭슨과 더불어 이중으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헌액된 전설적인 아티스트다.
정진영 기자/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