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양인명구조자원협회
(사)한국해양인명구조자원봉사협회(회장 박명호)-코마리바는 해양안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해양경찰청 허가 제22호 민간구조자원봉사 단체로 해양안전과 해양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봉사단체다. 해양경찰청이 민간단체 육성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유일한 단체로 구명조끼 생활화, 의무화를 이행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 절실함을 민간에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명호 회장(해양경찰학교 외래교수)은 국내 최고의 해양인명구조·응급처치 마스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가 최근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구명조끼 생활화다.
최근 해양경찰청과 함께 ‘구명조끼생활화국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갖는 등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 회장은 “날씨가 더워지며 바닷가를 많이 찾는데 항상 내 가족, 친구가 응급상황이 닥칠 수 있다는 자세로 소화기가 아파트세대별로 배치되듯 구명조끼는 반드시 생활화해야 한다”며 “‘구명조끼생활화국민운동’에 온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발대식을 함께한 해양경찰청 손경호 계장은 천안함 사건 사고수습의 현장지휘를 담당하기도 했다. 협회 이진승 단장과 장희영 사무국장은 박 회장의 든든한 조력자다.
박 회장은 “‘바다를 끝까지 사랑할 수 있나’를 항상 마음에 새기며 강조한다. 앞으로 ‘구명조끼생활화국민운동’을 끊임없이 연구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그는 또 해경뿐 아니라 60여개의 경찰부대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중이다. 박 회장은 “응급상황에 처한 많은 생명 중 숨 쉬고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엔 어디든 간다. 응급처치, 심폐생소술로 인해 단 1명의 귀한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다면 난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람이 가지 않는 길에 꽃길이 펼쳐져 있다’는 박 회장은 해양관련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나라를 위해 일하다 바다에서 숨진 사람들을 위한 위령탑 건립을 추진중이다.
simdy121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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