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기자] 이스트소프트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시큐리티코리아 2013’ 행사에 참가해 내부자료 유출방지 솔루션 시큐어디스크을 선보였다.
시큐어디스크는 내부자료 유출 경로인 로컬영역(사용자PC)에 자료저장을 금지시켜 문서중앙화 환경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윈도우탐색기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사용하도록 하여 보안시스템 구축 이후에도 기존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많은 기업들이 내부 문서와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큐어디스크는 문서 중앙화 방식을 통하여 모든 업무 자료를 중앙 서버에 통합하고 문서의 보안과 체계적인 관리 환경 및 효율적인 공유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도입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2010년에 출시한 시큐어디스크는 인지도 확보 및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목표로 유통 파트너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1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스트소프트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상용화로 기술적 표준을 확립한 인터넷디스크를 개발하여 서비스 중이며, 현재 기업, 대학, 정부기관 등 500여 곳에서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