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기자]대한항공과 진에어가 국내 최초로 태블릿 PC를 도입한 기내 서비스에 나선다. 이는 승무원이 사용하는 전용기기에만 허용된다.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객실승무원이 기내에서 태블릿 PC를 업무에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기준을 충족하는 시험을 진행한 결과 A330기종과 B737 기종에 대해 기내 상시 사용 인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통상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이ㆍ착륙 시에도 이 태블릿 PC는 상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전 승객이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며, 승무원이 사용하는 태블릿 PC에만해당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태블릿 PC를 기내 업무에 상시 활용할 수 있게 돼 비행과 관련된 정보를 기내에서 한층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월부터 객실사무장 380명에게 태블릿 PC 1대씩을 지급했고, 진에어 역시 65대 태블릿 PC를 객실 승무원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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