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하루만에 상승반전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30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2.29%(1900원) 상승한 8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0.48%의 약세를 하루만에 상승반전시키고 있다.
전날보다 0.97% 오른 8만37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롯데하이마트는 장중 고점을 52주 신고가인 8만5200원(전일대비 2.77% 상승)가지 올려놓았다. 이후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8만400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실적 호전을 통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당초 전망치를 상회하고 있는 2분기 영업실적을 반영해 수익예상을 올리면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시켰기 때문”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안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 중에 롯데그룹과의 시너지 창출에 대한 밑그림이 마련될 개연성도 있어 긍정적인 접근은 여전히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3분기 중에는 에어컨 판매 회복이 크게 나타날 것이고 4분기에는 지난해 감소세를 보였던 김치냉장고 판매가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6%, 21.6% 증가한 3조4659억원,1963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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