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하는 제품이 있다.

브랜드 이름은 ‘꿈드래’다. ‘꿈’과 ‘드리다’, 그리고 ‘미래’의 합성어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려 행복한 미래를 열어준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ㆍwww.koddi.or.kr)과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ㆍwww.tmon.co.kr)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생산품인 ‘꿈드래’ 상품을 티켓몬스터에서 판매한다.

꿈드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는 www.ticketmonster.co.kr/socialgive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전국 296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는 상품 중에서 선정됐다.

일례로 사회적 기업 ‘사랑의일터’에서 선보이는 ‘타르트 & 구움과자 22종 선물세트’ (2만원)는 각기 다른 맛의 쿠키ㆍ타르트 종합패키지로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그라나다보호작업센터’의 ‘마라와카 블루마운틴 원두커피세트’(1만8000원)는 커피를 잘게 빻은 원두를 따뜻한 물에 걸러낼 수 있는 간편 드립백으로 돼 있다.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샘물자리직업재활시설’의 ‘샘물자리 누룽지 선물세트’(2만원)는 국내산 햅쌀 100%를 엄선해 만든 무색소ㆍ무방부제 상품으로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의 ‘우리밀 과자 3종 세트’는 몸에 좋은 두부과자, 마늘빵, 초코칩쿠키를 단돈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지원을 위해 기획된 만큼 이들에게 큰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며 “젊은 연령대의 고객층이 두터운 티몬과의 협력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장애인과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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