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을 맞아 강북구가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다음달 11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생님과 함께 노래를’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 제150회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선생님과 함께 노래를’을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파이데이아 교사합창단의 합창을 감상할 수 있다.

‘헝가리 무곡’, ‘대장간 폴카’, ‘라데츠키 행진곡’ 등 초ㆍ중등 교과서에 나오는 기악곡을 재해석해 가사가 있는 합창으로 선보이며 ‘섬집아기’, ‘퐁당퐁당’ 등 동요와 광고에서 친숙하게 들어왔던 세계민요도 부른다.

원학연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장이 진행을 맡아 곡에 대한 해설과 퀴즈 이벤트 등으로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며 마지막 무대는 모두가 함께 노래한다.

공연시간은 80분간 진행되며 만 4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나 강북공연예매시스템(http://ticket.gangbuk.go.kr, 901-6232)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자는 본인에 한해 관람료의 50%가 할인되며 1~3급 장애인의 경우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다. 미취학아동을 포함한 고등학교 이하 학생은 본인에 한해 50% 할인된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시 문화(바우처)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강북구청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며 학교에서만 봐오던 선생님을 무대에서 만나본다는 점에서 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과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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