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이 여자가 아니면 안될 것 같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준현은 20일 오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간담회에서 “연애를 오래했지만, 결혼은 또 다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느 순간 다른 여성을 만날 수도 없을 것 같았고, 이 여자가 아니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면서 “누구 보다 나를 잘 알고 지켜줬다. 그 마음에 감동을 받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신부는 센스가 좋은 사람”이라며 “항상 나를 편하게 해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김준현은 “먼저 결혼을 한 김원효, 김대희가 추천을 해줬다”며 “결혼하지 않은 30대 초, 중반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한다”고 전하며 연신 함박 웃음을 잃지 않았다.

김준현은 대학교 선후배로 만난 4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6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개그맨 이광섭이 맡았다. 신혼여행은 이탈리아로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마련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사진 임한별 이슈팀기자 /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