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씨클라운의 강세가 무섭다.
씨클라운은 4월 19일 오후 벅스뮤직, 소리바다에서 신곡 ‘흔들리고 있어’로 6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현재 가요계에 조용필, 싸이, 홍대광, 버스커버스커 등 음원 강자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유일하게 아이돌그룹으로 10권 내에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한다.
이번 미니음반에는 타이틀곡 ‘흔들리고 있어’를 포함한 총 5곡이 수록돼 있으며, 작곡가 라도가 총 프로듀서를 맡았다. 기존 빠른 템포의 아이돌 음악과는 달리 미디엄 템포의 곡인 멜로디와 함께 전해지는 감정 흐름의 전달이 이 곡의 인기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흔들리고 있어’는 헤어지기로 다잡은 마음이 연인을 보면서 다시 흔들리는 혼란스러운 한 남성의 감정을 녹여낸 곡이다. 미디움 템포의 댄스 장르로, 작곡가 라도와 북극곰의 공동작품이다.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흔들리고 있어’는 기존 아이돌 음악과 차별을 두려고 했다. 현재 10대보다는 20~30대 연령층이 씨클라운의 음악을 지지하고 있다. 아이돌그룹이니만큼 10대 팬들을 공략해야 하지만 다른 그룹들과 비슷한 댄스 음악을 배제 하려고 했다"며 ‘흔들리고 있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형적인 아이돌 음악은 아니지만 무대 위에서는 중절모 퍼포먼스나 안무 등으로 비주얼적 것들로 풀어낼 것이다. 앞으로의 씨클라운의 활동에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씨클라운이 오늘(19일) KBS2 ‘뮤직뱅크’에서 ‘흔들리고 있어’의 컴백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가운데 이러한 선전을 이어가 신흥 아이돌그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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