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라면을 가져오지 않는다며 여승무원을 폭행한 포스코에너지의 임원 A씨의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 패러디까지 속속 등장했다.
승무원 폭행사건이 인터넷에 빠르게 퍼지자 온라인 게시판과 SNS 등에는 이를 조롱하는 ‘포스코 라면’ 이미지가 공개됐다.
신라면의 신(辛) 자를 ‘포’로 바꿔 ‘포스코 라면’이라고 바꾼 이미지에서는 ‘소리없이 싸다구를 날립니다. 포스코’ ‘기내식의 황제가 적극 추천합니다’는 등 A씨를 조롱하는 멘트가 담겨 있다.
이 외에도 A씨가 라면을 직접 뽑는 장면이나 라면을 바라보는 이미지 등도 등장해 누리꾼 사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번 비행기 여승무원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포스코에너지 임원 A씨는 22일 보직 해임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 임원의 비상식적인 행위로 많은 분을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를 오늘부로 보직해임하고 진상을 철저히 파악해 후속 인사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어 “경영진과 당사자는 향후에라도 해당 항공사와 승무원이 허락한다면 직접 찾아뵙고 용서를 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기내 폭행 임원 보직 해임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내 폭행 임원 보직 해임, 해고까지는 안됐네” “기내 폭행 임원 보직 해임, 기내에서도 이런 데 회사에서는 어땠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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