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피엔티 주가가 2차전지 사업 수혜 기대감과 올해 실적 개선 전망으로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피엔티는 23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보다 3.68%(300원) 상승한 8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6.39% 상승한데 이어 2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보다 0.61% 오른 821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피엔티는 전날의 상승 흐름을 계속 이어가며 상승폭을 서서히 늘리고 있다.
피엔티는 올해 2차전지를 비롯해, 롤투롤사업부, 반도체 사업부 등 각 사업부문의 모멘텀으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판매량이 2011년 100만대에서 2015년 678만대, 2020년 1045만대로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BMW가 전기차 브랜드 출시를 계기로 삼성SDI 등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혼다 등도 LG화학과 협의가 진행중이라 2차전지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엔티의 2차전지 사업부의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올해는 지난해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매출성장 등이 실적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매출 정상화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 등을 고려할 때 피엔티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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