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SBS ‘인기가요’가 순위제를 부활시킨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방송을 마치기에 앞서 “인기가요 차트를 운영한다”는 말로 순위제 부활을 알렸다.
지난해 7월 ‘인기가요’ 측은 기존에 운영해 오던 순위제 격인 ‘뮤티즌송’ 제도를 폐지했다. 당시 이 뮤티즌송은 음반 판매량, 음원, 네티즌 투표, 방송 횟수, 리서치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당시SBS 예능국 관계자는 “순위에 얽매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이 음악을 온전히 즐길 수가 없게 됐다”며 “팬들의 과열된 경쟁도 없애고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한층 더 깊이 있는 가요 프로그램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불과 6개월 만에 ‘인기가요’는 순위제를 부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인기가요’ 순위제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50곡 중 시청자의 참여를 통해 순위를 정하게 되는 시스템으로 개선돼 운영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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