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경남제약이 2008년 이후 4년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경남제약은 5일 2012년도 결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감소한 403억원, 영업이익은 126% 증가한 46억원, 당기순이익은 6000만원을 기록하며 4년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이는 저수익 품목 구조조정에 기인한 것으로, 자가생산 위주의 품목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증가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으로 부채비율이 전기 말 345%에서 당기 224%로 대폭 개선됐으며, 영업이익률은 전기 말 4.1%에서 당기 11.5%로 두자릿수대 진입에 성공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2012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발판으로 2013년 역시 두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며 더불어 의약외품 및 건강식품군에 대한 유통채널이 할인점, 편의점, 드럭스토어 등으로 다변화되어 이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