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낚시하러 갔다’가 고급 벤츠 차량이 바다에 빠져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10분께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방파제에서 바다에 빠졌던 A씨(49) 소유의 벤츠차량을 인양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B(47)씨는 차량 소유주인 A씨를 조수석에 태우고 낚시를 하러 제주 귀덕리 방파제를 찾았다가 고가의 벤츠 차량이 바다에 빠져버리는 사고를 당했다. 방파제에 도착한 B씨는 낚시를 하기 위해 주차를 마치고, 차에서 내렸으나, B씨의 운전미숙으로 제동장치(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내려 벤츠 차량이 경사로를 통해 미끄러졌다. 이에 벤츠 차량은 바다를 향해 직진해 추락했다. 옆자리에 타고 있던 A씨도 이미 B씨에 차에서 내린 뒤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차량 인양을 완료하고, 현재 운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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