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공항에서 중국 천진까지 직항노선이 오는 31일 첫 취항한다.
25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공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이번 신규취항 성공을 위해 대구공항은 천진항공사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 10여명을 지난 13일 대구공항으로 초청해 공항소개, 지역의 산업 및 관광인프라까지 세심하게 설명했다.
이어 당일 밤늦게까지 설명회와 브리핑을 가지는 등 중국 관계자 조차 공항공사 측의 열의에 감탄하며 고마워했다는 후문으로 천진항공사는 첫 취항 당일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공항 조현영 지사장은 “대구공항의 존폐여부는 공항활성화에 달려있다는 경영방침으로 위기가 기회라는 평범한 진리로 이후 경영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해 국제공항 면모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항공사는 공항운영 전문 공기업으로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으로 거듭나는 대구국제공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구-천진 신규취항 노선은 주 5회(화ㆍ수ㆍ목ㆍ토ㆍ일) 오후 9시에 대구공항을 출발한다. 상반기는 국제선 부정기 5~7개 노선에 총 240여 편의 운항이 예정돼 있다. 이어 중국 장가계, 장사, 타이베이(대만) 노선은 국토부 운항승인이 결정돼 장가계는 지난 20일 부터 운항 중으로 추가노선 승인도 뒤따를 예정이다, 현재 국제선 정기노선은 상해와 북경노선이 취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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