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퍼스트레이디인 펑리위안(彭麗媛)의 해외순방 패션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스카프 코디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펑리위안이 입은 옷 브랜드와 가방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데 이어 이번에는 때와 장소에 맞게 달라진 스카프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펑 여사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짙은 남색 코트에 겨자색 스카프를 둘러 추운 날씨에 화사한 색감이 돋보였다. 탄자니아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릴 때는 남편인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넥타이와 같은 색의 하늘색 스카프를 매치해 커플룩을 연출했다.
또 행사 참여에서는 브라운 계열의 중국 전통 드레스에 보라색 스카프를 멋스럽게 둘러 우아함을 자아냈다. 탄자니아를 떠날 때는 커다란 붉은색 스카프로 어깨를 감싸는 코디를 선보였다
이 같은 펑리위안 스타일은 모두 중국의 천재 여성 디자이너 마커(馬可)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이번 해외순방에서 보여준 펑리위안의 패션이 세계적인 화제를 몰고 오면서 마커의 브랜드 ‘우용(無用)’은 지명도가 급상승하는 수혜자가 됐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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