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밴드 고래야(Coreyah)가 25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웨일 오브 어 타임(Whale of a Time)’을 발매한다.

고래야는 2010년 싱글 ‘물속으로’로 데뷔한 이후 지난해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 16강에 진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고래야는 서유럽 최대 규모의 월드뮤직 페스티벌 스핑크스 믹스트(Sfinks Mixed)에 초청돼 유럽투어를 여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앨범엔 양금 연주와 브라질의 마라카투(Maracatu) 리듬이 어우러진 타이틀곡 ‘웨일 오브 어 타임’을 비롯해 마당극의 해학적 요소를 도입한 ‘어드로가꼬’, 엇모리장단 거문고 연주가 인상적인 ‘물속으로’ 등 국악과 세계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색깔의 음악 11곡이 담겨 있다.

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