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대학생활 중 가장 해보고 싶은 것으로 ‘고연전’을 꼽았다.

김연아는 3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열린 자신의 팬 미팅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MC 전현무가 학교 생활에 대해 묻자 “1, 2학년 때 외국에서 훈련을 해서 레포트로 대체를 했는데 3학년부터는 학교에 나가면서 대학생활을 경험했다. 그런데 바로 졸업을 해서 아쉽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연아(스케이트선수)
그는 이날 MC 전현무가 학교 생활에 대해 묻자 “1, 2학년 때 외국에서 훈련을 해서 레포트로 대체를 했는데 3학년부터는 학교에 나가면서 대학생활을 경험했다. 그런데 바로 졸업을 해서 아쉽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연아(스케이트선수) 그는 이날 MC 전현무가 학교 생활에 대해 묻자 “1, 2학년 때 외국에서 훈련을 해서 레포트로 대체를 했는데 3학년부터는 학교에 나가면서 대학생활을 경험했다. 그런데 바로 졸업을 해서 아쉽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연아는 이어 “‘고연전’에 참가하지 못했다. 대학시절로 돌아가면 꼭 ‘고연전’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연세대 출신인 전현무는 김연아가 고려대를 앞에 둔 ‘고연전’을 언급할 때마다 ‘연고전’이라고 고쳐 말하며 “‘연고전’ 무척 좋아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해외 팬들과 관련해 “한국말을 조금하는 일본 팬이 계신데 최근 2,3년간 한국 팬처럼 오셔서 한국말로 된 편지도 건네신다”고 밝혀 국제적인 그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날 김연아는 봉사활동 중인 ‘동천의 집’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는 시간을 가져 팬미팅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연아는 앞서 17일 2013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09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이후 4년 만에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것이며, 내년으로 다가올 소치 동계 올림픽도 기대케 만들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