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들이 만든 조합이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은 최근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정식으로 받고 오는 4월 1일 대한극장에서 공식 창립총회를 연다고 28일 전했다. 이 단체에는 정지영, 김유진 등 노장 감독부터 박찬욱, 김지운, 봉준호, 류승완, 최동훈, 변영주, 김대승, 민규동, 김용화 등 중견 감독, 조성희, 박정범 등 다수의 신인 감독까지 현역 감독 300여명이 회원으로 들어왔다. ‘왕의 남자’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이 신임 대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