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연예기획사 연습생들의 성상납 실체가 폭로됐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에서는 최근 빈번해진 연예계 성상납에 관련 실태를 취재, 연습생으로 활동 중이던 여성을 단독으로 인터뷰했다.
연습생 출신이라는 이 여성은 ‘연예특종’을 통해 “당시 미성년자였지만 술자리에 나오라는 제의를 수차례 받았다”면서 “실제로 연습생을 스폰서에게 제공하는 브로커로 전락한 기획사도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기획사에 소속된 모델과 연예인, 연습생을 연결 시켜 주는 브로커도 존재하고 있다”면서 연예계의 비일비재한 연습생 성상납 실태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브로커 역시 “연예인 지망생, 예술 대학 재학생은 물론 유명 홈쇼핑이나 대형기획사 소속 연습생의 프로필도 확보하고 있다”며 “이들과의 만남은 1회에 평균 25만 원 선이며, 나이가 어리거나 대형기획사 소속인 경우 80~100만 원 정도다”고 폭로했다.
심지어 만남을 위해서는 “하루 전에 예약은 필수이며, 자신들의 고객리스트에 저장돼 있어야만 만남이 가능하다”며 은밀한 진행을 강조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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