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최근 진행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촬영 현장에서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극중 캐주얼 스타일로 특유의 털털한 모습을 보여온 아이유는 이날 촬영장에서 ‘여배우’로 변신, 우아하고 화사한 드레스 차림으로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화사한 보라빛 칵테일 드레스는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살리면서도, 우아함과 성숙미를 돋보이게 했다. 특히 앞선 방송에서의 수수한 이순신(아이유 역)과는 180도로 달라져 극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꽃샘추위 탓에 이날 아이유의 깜짝 변신에는 고충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유는 “시청자들께 순신이의 예뻐진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즐겁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버지(정동환 분)의 죽음 이후 자신에게 닥친 슬픔과 고난을 이겨내려 노력하는 순신 앞에 준호(조정석 분)가 캐스팅 제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호를 향한 순신의 오해가 풀려 스타만들기 프로젝트가 빨리 가동되길 원하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는 준호의 순신 스타만들기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돼 두 사람이 좌충우돌 부딪히는 이야기도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이다. 아이유의 계속되는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