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일주일을 앞두고 있는 민속 명절 설을 맞아 12일까지 7개 주요농산물의 공급을 평상시보다 10% 이상 늘린다. 또 단속요원을 2800여명 투입, 주요 제수용품의 원산지 표시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주요 농수산물 수급 안정대책과 안전대책을 내놓았다.
주요 농수산물은 사과, 배, 밤, 대추, 단감, 조기, 명태 등 총 7개로 일일거래 동향과 소비자 실 구매가격을 홈페이지에서 볼 수있다.
시는 또 원활한 상품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 출하자에 대해 거래금액의 0.6%를 장려금으로 되돌려주고 이와함께 출하차량 운송비 10%도 지원해준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보호를 위해 2800명의 단속요원을 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주요 거래장소에 투입해 주요 성수품 원산지 표시 및 안전성 검사, 등급표준화 검사를 강화한다.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농수산물 및 식품잡화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국내산 채소 및 과일 등 40여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30% 정도 저렴한 도매가격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할인 판매하며 장바구니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과일 등으로 후원하여 이웃사랑도 실천할 계획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농수산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100가구와 가락시장 소외계층 1500여명에게 총 8300만원에 상당하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5일부터 8일까지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을 방문하는 구매자에게는 주차요금을 3시간까지 면제해준다.
가락시장 주차장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동안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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