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임원희가 게임중독에 빠졌던 과거를 공개했다.

임원희는 1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토크배틀 특집에 출연해 “외동아들로 자란 탓에 어머니가 극진한 사랑으로 보살펴주셨다”며 “그런데 내가 어머니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데뷔 후 서른살 즈음에 게임에 빠져 쓰레기 같은 생활을 했다. 맨날 술 먹고 게임만 1년동안 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그러던 임원희는 한 순간 게임중독에서 벗어나게 됐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임원희는 “어느 날 게임을 하다가 새벽마다 장사를 나가시는 어머니와 눈이 마주쳤는데 아들을 위해 쉴 틈 없이 일한 어머니는 내게 5만원을 쥐어주시며 술을 먹더라도 안주는 좋은 것으로 먹으라고 하시더라. 뒤통수를 세게 후려 맞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하지만 임원희는 “게임을 바로 그만둘 수 없어서 숨어서 조금 더 하다가 그만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MC들이 직접 추천한 연예계 숨은 입담 이경실, 김수용, 임원희, 김기리, 김지민, 데프콘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펼쳤다.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9.7%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0.3%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대결에서는 여전히 우위를 지켰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7.3%, SBS ‘스타부부쇼-자기야’가 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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