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선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11일 ‘은퇴와 투자’ 1월ㆍ2월호(29호)에서 2013년 신(新) 노후 전략 10가지를 밝혔다.

미래에셋이 제시한 새로운 노후 준비 전략은 ▷저금리 시대, 해외채권으로 준비 ▷비과세 재형저축 주목 ▷주택연금 ▷연금 맞벌이 ▷100세형 상품 대비 ▷절약 생활 ▷미혼 싱글의 노후준비 ▷인적 자본투자 ▷퇴직 후 창업에 관한 팁 ▷은퇴 후 재정독립 등 10가지가 꼽힌다.

우선 저금리 시대 대안으로 주식보다 변동성이 낮고 예금금리 이상 수익이 가능한 해외채권을 노후 대비 상품으로 추천했다.

또 비과세 혜택이 줄어드는 가운데 재형저축 상품을 세테크를 누릴 대안으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등 연금 4총사를 안정적인 노후 생활비 확보를 위한 대책으로 조언했다.

배우자가 직장을 그만두거나 무직이라면, 국민연금 추가납입제도와 임의가입제도를 통해 국민연금 수령을 위한 최소가입기간(10년)을 채워 연금 맞벌이를 할 수 있다고도 전했다.

특히 수명 연장으로 은퇴 후 삶이 길어진 것을 감안해 연금을 가입한다면 종신형 상품처럼 연금수령 기간이 긴 상품을 추천했다.

저성장 시대에는 투자 수익률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는 만큼, 쓰는 것보다 저축을 해야 하고, 부양가족이 없는 미혼 싱글의 경우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의료실손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인적 자본 투자를 통한 정년 늘리기와 퇴직 후 창업 유의점, 은퇴 후 재정 관리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경록 소장은 “저성장, 저금리, 고령화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사회 현상이 되었다”라며, “개인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그리고 주택연금의 4층 연금을 통해 노후를 준비하고 예금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해외 채권형 펀드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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