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통일교가 그동안 통일교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란 명칭을 혼용해 사용하던 데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일원화ㆍ 공식화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010년 2월 통일교라는 명칭으로 통일한 지 3년만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책임자로는 양창식(59)한국 회장을 선임했다.

한학자 통일교 총재는 지난 7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천정궁박물관에서 18개 기관장과 기업체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신년하례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또 기원절을 맞아 고 문선명 총재의 뜻을 더욱 발전시키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음력 1월13일(양력 2월22일)로 예정된 기원절은 문선명 총재가 생전에 ‘천일국’의 시발점이라고 말한 절기다.

통일그룹은 기원절을 맞아 다음달 중으로 국제합동결혼식, 원모평애재단 출범식, 종교지도자 체육대회, 다문화평화축제, 세계평화청년연합 총회, 유니버설발레단과 리틀엔젤스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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