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지검 수사과는 버스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신규 사업등록을 내준 혐의(뇌물수수 및 수뢰후부정처사)로 경기도 부천시 전직 공무원 A(45) 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모 관광버스업체로부터 수차례 걸쳐 4000여만원을 받고 신규 여객자동차운수사업 등록을 내준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업체가 사업 등록 요건인 버스 차고지를 미처 확보하지 못했지만 이를 눈 감아준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검찰이 지난해 6월 내사에 착수한 사실을 알고 8월부터 무단 결근했다가 결국 해임됐다.
검찰은 A 씨에게 돈을 준 버스업체를 상대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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