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 소비재 관련 종목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중복추천된 빙그레를 비롯해 오리온 대상 등이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와 미디어 관련 종목도 주가 전망이 밝은 것으로 전망됐다.
빙그레는 중국의 ‘바나나맛우유’ 수출증가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예상되며 1분기 제품가격인상 효과로 이익개선 역시 긍정적이다. 오리온의 중국 제과사업 역시 가격 인상과 신제품 출시, 신규 공장 가동 등으로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대상은 옥수수 가격 하락 및 환율 하락으로 올해 전분당 부문에 대한 이익추정 상향 요인이 발생했다.
중복추천을 받은 LG전자는 LTE 중심의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로 올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구글의 넥서스4를 생산함에 따라 스마트폰의 밸류 상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과 포항방송을 인수한 현대에이치씨엔은 지상파방송의 디지털 전환 이후 아날로그 케이블 가입자들의 유료방송 가입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꼽힌다.
이밖에 동아제약, 현대미포조선, LG디스플레이, 삼성엔지니어링, 유한양행, 한전KPS, 현대차, 대덕GDS, 현대하이스코, 현대중공업, 풍산 등이 코스피 유망종목으로 추천됐다.
코스닥시장은 CJ 계열사의 선전이 기대됐다. 중복추천을 받은 CJ E&M은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다함께 차차차’가 모바일 게임 순위 1위에 오르면서 게임 부문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CJ오쇼핑은 타 제품군 대비 10~20% 이상 마진이 높은 의류 PB 품목의 판매 호조와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에 따른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모두투어는 올해 원화강세 기조와 징검다리 휴일 증가로 업황 활성화가 예상되고, 저가항공 공급증가, 소비트렌드 변화, 중국 인바운드 등의 수혜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이밖에 씨젠, 옵트론텍, 비아트론, 미래나노텍, 와이엠씨, 에스맥, 파인디지털 등이 코스닥 추천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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