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팔자’ 공세에 1980선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1일 오전 10시 현재 전거일 대비 10.51포인트(0.53%) 내린 1977.3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0.11% 오른 1987.96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개장 초반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반전, 곧바로 1980선이 무너졌다. 이후 1974.48의 장중 저점을 확인한 코스피 지수는 낙폭을 조금 만회했지만 1980선 돌파는 무산되고 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팔자세로 전환하며 40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고 기관은 130억원 매수우위로 방어하고 있다. 개인도 243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60억원대 매물이 나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내림세가 강하다. 전기전자와 전기가스업, 운수장비업 등이 1% 이상 하락하고 있으며 기계, 건설, 증권, 철강금속, 통신 등이 하락중인 반면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주는 내리고 중소형주는 오르는 양상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중이다. 삼성전자가 1.29% 내리고 있는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기아차, LG화학, KB금융, SK텔레콤, 롯데쇼핑도 하락하고 있다. 반면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LG전자, NHN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같은시간 전날보다 1.99포인트 (0.39%) 상승한 514.23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억원과 20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한 반면 기관은 36억원의 주식을 순매수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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