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서울대 정종경(50ㆍ기초의학 부문) 생명과학부 교수와 권준수(54ㆍ임상의학 부문) 의과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정 교수는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원인 유전자들의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인간의 성장과 대사 조절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신호 전달 유전자들의 기능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랜 시간 조현병과 강박증을 연구해온 권 교수는 뇌 영상을 이용해 정신질환자 뇌의 구조적ㆍ기능적 이상을 밝히고 이를 임상에 접목시켜 고위험군의 예방적 치료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국내 의학상 중 가장 많은 3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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