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0.65포인트(0.51%) 오른 13,895.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8.14포인트(0.54%) 높은 1,502.9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9.33포인트(0.62%) 오른 3,149.71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개장 전에 발표한 프록터앤갬블(P&G)의 실적은 호조를 보였다. P&G는 지난해 10~12월에 1회성 경비를 제외한 주당 순익이 1.2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10달러와 시장 예측치 1.11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애플은 전날 12%의 급락세를 보인 데 이어 이날도 2.36%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실적 실망감으로 주가가 계속 떨어지는 애플은 엑손모빌에 시가 총액 1위 자리를 내줬다.

애플의 주가는 25일(현지시간) 전날보다 2.36% 내린 439.8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도 4130억6000만 달러로 내려앉았다.

이에 비해 엑손 모빌은 0.42% 오른 91.73달러로 장을 마치면서 시가총액이 4182억3000만 달러를 기록, 애플을 넘어섰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엑손모빌과 이날 온종일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했으나 장 막판주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밀리면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줬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월25일 엑손 모빌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른 뒤 전날까지 1년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자리를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