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개발 서밋' 특별소개 눈길
엔씨소프트의 공익 재단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에서 지적 장애아동들을 위한 게임 및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국내 최고의 게임업체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인정하는 3대 올림픽 중 하나인 '스페셜 올림픽'에서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게임과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는 사실에 업계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스페셜 올림픽'은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로 지난 1968년 케네디 주니어 재단의 지원하의 케네디 대통령의 여동생인 유니스 케네디가 창시한 국제대회다.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스페셜 올림픽'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1위부터 3위에게는 메달을,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리본을 달아주며 소중한 도전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1975년부터는 매 4년마다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동계와 하계 대회로 나뉜다. 올림픽, 장애인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올림픽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1월 29일부터 2월 5일가지 열리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에는 120여 개국 3,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이런 '스페셜 올림픽'의 의미를 살리고자 부대 행사장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지적 장애아동과 의사소통 장애 아동을 위한 게임과 소프트웨어인 '인지니'와 'AAC'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인지니'는 지적 장애아동들의 생활을 돕는 태블릿PC기반 게임으로, 현재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지적 장애의 치료 가능성에 관한 임상 실험을 진행 중이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태블릿PC기반 소프트웨어인 'ACC' 역시 현재 막바지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의 '스페셜 올림픽' 참여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유는 국제적인 명성 확보와 함께 게임의 순기능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실제로 '인지니'와 'ACC'는 미얀마의 여성지도자 아웅산 추치 여사 등 세계 주요 인사 300며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개발 서밋'에서 특별 소개될 것으로 알려져 이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이재성 상무는 "'스페셜 올림픽'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에 장애인들을 위한 작품들을 소개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게임 및 소프트웨어의 문화적 순기능을 통해서도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엔씨소프트가 2012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프리라이스', '푸드포스' 등의 글로벌 기아 퇴치 기능성 게임도 '플레이엔씨' 사이트(kr.plaync.com)를 통해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정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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