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알통과 정치적 성향’에 대해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진중권 교수는 18일 한 트위터리안이 “오늘자 MBC 뉴스래요”라며 이날 방송된 ‘뉴스데스크’ 캡처 화면을 올리자 “오늘으 오늘으 개그”라며 조롱했다.

이어 진 교수는 “요즘 뉴스는 약 빨면서 만드나 봐요. 방송 후에 도핑 테스트를 의무화하든지 해야지, 이거 원....”이라며 “아, 그래서 나온 말이.... “그래, 니 팔뚝 굵다”..... 이구나. 요긴하게 써먹어야겠어요”라고 비꼬았다.

이날 MBC ‘뉴스데스크’는 “알통 크면 보수? 보수 진보 체질 따로 있나”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해 물의를 빚었다.

기사는 ‘저마다의 신념’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며 육체적인 힘이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전했다. 특히 알통둘레가 35cm인 A씨와, A씨보다 알통둘레가 4cm 얇은 B씨에게 저소득층 소득분배를 질문한 결과 A씨는 “더 어려운 사람 위한 과도한 세금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B씨는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는 입장을 보였다고 저했다. 그러면서 알통 굵은 남자들 다수가 자신의 경제적 형편에 유리한 이념을 선택한 반면, 알통이 가는 남자들 다수는 자신의 이익을 대변하는 데 소극적이었다고 내보내며 “알통 굵기가 굵은 사람이 보수에 가깝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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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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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중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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