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동부 친러 반군 간에 21일(현지시간) 동부에서 포로 맞교환이 이뤄졌다. 쌍방간 포로 교환은 지난 12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프랑스,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4개국 정상이 체결한 평화 협상에 따른 첫번째 조치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1일 오후 늦은 시각에 반군 점령지역인 루간스크에서 정부군 139명과 반군 52명이 각각 풀려났다.
정부군은 아직 반군에 억류 중인 나머지 포로도 석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군과 반군이 억류 중인 포로 수가 정확히 몇 명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반군 측은 우크라이나가 약 580명의 반군을 포로로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측은 평화 협정에 따라 지난 15일 0시 이후 동부 교전지 여러 곳에서 전투를 중단했다. 하지만 교통 요충지 데발체베에선 양측간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군 측은 지난 21일 밤에도 반군이 12차례의 공격을 해왔다고 밝혔다.
양측은 또 22일부터 평화 협정에 따라 러시아와 유럽안보협력기구 대표의 감독하에 중화기도 철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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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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