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4) 씨는 최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편의점에 취업했다.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으로 보였으나, 그는 다른 마음을 먹고 있었다. 일을 시작한 지 사흘째 되던 지난 14일 새벽 K 씨는 편의점 금고에서 현금 8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이 같은 혐의로 K 씨를 불구속 입건한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K 씨는 PC방 이용료를 마련하기 위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l@heraldcorp.com

“조건만남 갖자” 유인해 돈 뺏은 10대 ○…P(33) 씨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J(16) 양과 조건만남을 갖기로 했다. 하지만 약속장소인 부산 서구의 한 모텔에 들어간 P 씨에게 돌아온 것은 조건만남이 아니었다. 모텔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A(19) 군 등 4명이 급습, P 씨를 폭행하고 돈을 빼앗았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24일 성매매를 하려는 남성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유인,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J 양 등 10대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일행 1명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이들은 평소 어울려 다니면서 유흥비가 부족해지자 이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차량털이 10대 담배꽁초 때문에 덜미

○…범행 현장에 버린 담배꽁초가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4일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H(19)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월 18일 오전 3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 문을 열고 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현장에서 발견된 담배꽁초에서 DNA를 확보, 동일수법 전과자 조회를 통해 이들을 붙잡았다.

대전=이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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