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다음달 5일 전국 60만 수험생들이 2014학년도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될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올 수능의 출제경향 및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으며,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는 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올 입시에서 처음 도입되는 AㆍB형 선택형 수능에 따라 이번 모의평가 역시 진행된다.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측은 A형은 쉽게, B형은 기존 수능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하겠다는 방침이다. 모의평가 실시 직후 대입관련 각 교육업체들도 2014학년도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일제히 개최한다. EBS는 8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메가스터디도 같은 날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진학사, 종로학원도 8일 각각 세종대학교, 숙명여고에서 입시설명회를 연다. 하늘교육중앙학원은 8일 서울 진선여고 대강당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서울ㆍ경기 및 주요 광역시에서 대입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웨이중앙교육은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이투스는 이에 앞서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대규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6월5일 시행되는 수능 모의평가는 11월 수능의 축소판으로 영역별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본인의 객관적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라며 “특히 올해는 수능체제 개편으로 국어ㆍ영어ㆍ수학 영역이 수준별로 시행되는 만큼, 6월 수능 모의평가의 분석과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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