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러닝 액션 개척, 4종의 캐릭터 재미도 4배 … 캐릭터와 무기 수집 '굿', 타격감은 보완 필요
전면 금연구역이 확대되면서 PC방 업주들의 불만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손님이 급격하게 줄었다는 것이 업주들의 중론입니다. 최근에는 편법을 쓰는 '흡연방'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존 PC방과 똑같은 구조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흡연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흡연방'에 대해서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간주하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에도 밝힌 바 있지만, 트리플A도 흡연자입니다. 그러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곰곰이 생각해봐야합니다. PC방 업주분들도 꼼수보다는 전면 금연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래간만에 트리플A 인사드립니다. 긴 장마가 끝나고 뜨거운 태양 아래서 건강들은 잘 챙기고 계십니까. 올해는 유난히 더 더운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역시, 시원한 에어콘 바람을 쐬면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 피서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금주 주인공은 러닝 액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고 있는 '판타지러너즈 for Kakao(이하 판타지러너즈)'입니다. 4명의 캐릭터가 판타지 세상에서 마물들을 무찌르는 것이 게임의 주요한 콘셉트입니다.
넥슨은 지난 7월 16일 문래빗(대표 장윤기)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릴레이 액션게임 '판타지러너즈'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습니다. '판타지러너즈'는 궁수, 검사, 마법사, 도적 등 각기 다른 능력을 보유한 41명의 캐릭터 중 네 명의 캐릭터를 파티원으로 구성해 동시에 달리면서 몬스터를 공격하는 릴레이 액션게임으로, 카카오 친구 중 한 명을 '용병'으로 선택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 공격 성공에 따른 퀘스트 달성 시 다음 난이도 스테이지로 바로 진입해 빠르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보유한 캐릭터와 무기를 강화하고 조합해 공격력과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등 기존 러닝 액션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요소를 대폭 가미했습니다.
→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맵과 캐릭터를 통해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판타지러너즈'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순위 1위, 전체 무료 애플리케이션 3위를 비롯해 카카오 게임하기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출시 7일만에 애플 국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국민 게임 탄생을 알리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능력을 보유한 4개의 캐릭터를 선별해 달리는 순서를 정해 뛰면서 몬스터를 무찌르는 게임성이 유저들에게 통했고,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 캐릭터를 영입해 다양한 공격 스킬을 경험할 수 있는 점과 다채로운 캐릭터와 무기, 맵 등 풍부한 콘텐츠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접속 10분의 법칙-4점(5점 만점)] 내 손안에 판타지 월드'판타지러너즈'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마물이 득실거리는 맵에서 전사, 궁수, 기사, 마법사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적들을 통쾌하게 무찌르는 것이 기본 콘셉트입니다.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다는 점이 '판타지러너즈'의 핵심입니다. RPG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유저들은 이런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카툰렌더링의 깔끔한 그래픽이 돋보인다
색감도 매우 뛰어납니다. 파스텔 톤의 캐릭터와 배경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귀여우면서도 각 직업의 특성을 잘 살린 캐릭터들은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합니다. 원색 계열의 색채가 많지만, 눈은 전혀 피곤하지가 않습니다. 색깔을 조화 역시 훌륭합니다. 카툰렌더링 풍의 모바일게임이 '판타지러너즈'를 보고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저 편의 UㆍI-4점(5점 만점)] 뛰고 베는 간단하지만,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 스마트폰 게임의 조작법은 이제 서서히 틀을 갖춰가는 모습입니다. '판타지러너즈' 역시, 가장 기본적인 스마트폰 조작인 터치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점프키와 공격키 단 두가지만 기억하면 누구나 쉽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런 간편한 조작법에도 불구하고 친절에 친절을 더하는 튜토리얼 모드가 존재합니다. 간단히 튜토리얼 모드를 마치고 나면 게임이 진행됩니다. 게임 플레이 후, 대기 모드에서는 자신의 캐릭터들이 보여지고 각각의 캐릭터의 레벨업과 함께 다양한 무기를 장착시킬 수 있습니다. 캐릭터 직업별 특화된 무기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맞는 캐릭터와 무기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1시간마다 랜덤으로 캐릭터와 무기 종류가 바뀐다
캐릭터 순서를 자신이 정할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 또한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2번째 순서에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캐릭터를 배치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상점에서 S~C급의 캐릭터와 무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1시간 마다 판매하는 무기와 캐릭터가 랜덤으로 계속 바뀐다는 점입니다. S급 캐릭터가 자신의 상점에 나왔다면, 결제를 하고싶은 강한 충동을 느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흥미 자극 게임성-3.5점(5점 만점)] 무기는 다양한데, 손맛은 '글쎄' 기본적으로 4명의 캐릭터가 달리면서 장애물을 넘거나 파괴하고 몬스터를 공격하는 것이 '판타지러너즈'의 진행 방식입니다. 무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각각의 특성에 따라서 손 맛 또한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원거리 무기, 마법 무기, 근접 무기 등으로 크게 나뉘며 다시 연속형, 단발형 등 세부적인 무기 체계를 갖고 있어 캐릭터 함께 무기 수집의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 1시간마다 랜덤으로 캐릭터와 무기 종류가 바뀐다
이런 다양한 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짜릿한 손맛을 느끼기에는 2%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캐릭터가 작고 각 무기별 이펙트가 다르지만, 시원한 맛은 없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게임 진행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손맛을 느낄 시간도 없이 계속해서 적들을 베고 장애물을 넘는데 더 집중하게 되는 편입니다. '판타지러너즈'에는 친구와 연계를 끈끈하게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3개의 캐릭터만을 자신이 육성할 수 있고 나머지 제4의 캐릭터는 자신의 친구들이 키운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 중에 강력한 캐릭터가 있으면 전력에 큰 보탬이 됩니다.
[종합 점수-4점(5점 만점)] 특별함 없는 '안정성' 택한 업데이트 '판타지러너즈'는 그 동안 출시된 액션 러닝 게임의 끝판왕이라고 불리울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친구 캐릭터를 빌려서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캐릭터 수집과 육성 재미 또한 매우 뛰어나고 캐릭터의 위치에 따라서 다양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단, 상점 기능 중에서 랜덤으로 무기와 캐릭터가 바뀌는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상업적인 시스템 같다는 불만의 소리가 들립니다. 타격감 부분과 아이템 롤링 방식만 보완한다면 분명, 국민 게임으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김상현 취재팀장
취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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