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기아자동차가 3%대 하락세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11시 5분 현재 전일보다 3.0% 하락한 5만1700원에 거래됐다. 실적부진이 주요원인으로 풀이된다. 기아차는 2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8% 감소한 3조17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매출액은 47조5979억원으로 0.8%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4조8286억원, 당기순이익은 3조8171억원으로 파악됐다.
자동차 판매 대수는 전년보다 4.0% 늘어난 282만7092대로 집계됐다. 기아차는 지난해 원화절상에 따른 매출원가율 증가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9.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23일 발표된 현대자동차의 영업이익 감소율 1.5%보다 훨씬 크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2012년 7.5%에서 작년 6.7%로 0.8% 포인트 빠졌다.
국내생산수출 물량이 해외생산판매량보다 많은 기아차가 현대차보다 환율 영향 을 더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 요인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의 실적과 합하면 현대ㆍ기아차는 지난해 총 134조9055억원의 매출액, 11조492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2012년과 비교해 각각 2.4% 늘고 3.9% 줄어 들었다.
happyday@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